후기 쓸 게 또 남아있어서 써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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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홍성민 · 작성일24-11-03 11:02본문
얜 다른 사람 생긴 거 같아요 ㅎㅎ 하지만
일단 힘들어하면서 푹 자고 나니 .밑바닥 찍어 본 게 제 인생에 이번이 처음이 아니더라고요
학교다닐때 괴롭힘도 이겨냈고
관 운영도 접게 된 후에 공부 일절 안 한 상태에서 행정직 공채도 당당하게 붙었는데 그 힘든시간동안 저는 혼자서
이 꽉 깨물면서 잘 버텨냈습니다.
얘 없이도 전 버텨낼 거에요.워낙 혼자서 잘 살 수 있는 그런 사람이었는데 둘로 만들어버린 후 하나가 없어졌기에
그 시간동안 힘든거였어요 .
사람을 만날 계획은 없고 예전에 그러했듯 이번에는 레슬링및 독서에 모든 시간을 투자할 계획입니다.
운명의 수레바퀴는 역으로 돌아가서 얘랑은 끝났지만.
살면서 좋은 날은 또 오리라 믿어요!..
일단 힘들어하면서 푹 자고 나니 .밑바닥 찍어 본 게 제 인생에 이번이 처음이 아니더라고요
학교다닐때 괴롭힘도 이겨냈고
관 운영도 접게 된 후에 공부 일절 안 한 상태에서 행정직 공채도 당당하게 붙었는데 그 힘든시간동안 저는 혼자서
이 꽉 깨물면서 잘 버텨냈습니다.
얘 없이도 전 버텨낼 거에요.워낙 혼자서 잘 살 수 있는 그런 사람이었는데 둘로 만들어버린 후 하나가 없어졌기에
그 시간동안 힘든거였어요 .
사람을 만날 계획은 없고 예전에 그러했듯 이번에는 레슬링및 독서에 모든 시간을 투자할 계획입니다.
운명의 수레바퀴는 역으로 돌아가서 얘랑은 끝났지만.
살면서 좋은 날은 또 오리라 믿어요!..
레이첼님의 답변
레이첼 작성일성민님의 마음이 이해가 돼요.
그 동안의 힘든 시간을 보내고 견뎌왔던 걸 보면 무척이나 단단하신 분이라 생각됩니다.
많은 생각이 들고.. 그 여정이 교차하겠지요.아픔을 이겨내시길 바라며 운명의수레바퀴가 갑작스런 변화가 아니길 간곡히 바랬는데..
안좋은 소식이 왔군요. 마음이 아픕니다.
성민님, 지금은 힘들 수도 있지만
이렇게 단단하게 잘 해오신 것처럼 이겨낼 수 있을 거에요.
오늘은 저도 많이 아프네요.
힘내시고 시간을 좀 흘려보내시길 바랍니다.
성민님을 위해 기도할께요. 좋은 날이 오겠지요. 운명이 정해진 것 같아도 본인의 운명은 늘 자신이 만들어가는 거라더군요. 운명의수레바퀴가 역으로 돌아간게 아니라 이 일이 전화위복이 되어 성민님의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.
두서없이 주저리주저리 했네요.
힘내시고요, 좋은 생각만 하시고 긍정의 에너지를 품어야지 좋은 운도 풀린다는 거... 너무 잘 알고 있으시니 성민님의 혜안을 믿어볼께요.
실망하지 않으시고 이렇게 좋은 말씀을 주시니 걱정했던 마음이 좀 내려갑니다.